새치는 2~6년전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근데 왜 2~6년 전일까요?
그 이유는 머리카락은 2~6년을 주기로 빠지고 자라나기 때문이죠.
흰머리는 생물들이 극심한 고통을 느낄 때 나오는 아드레날린이 주 원인입니다.
2010년 하버드 대학 연구에서는 쥐에게 극심한 육체적 고통을 심는 주사를
주기적으로 놓아보니 쥐들의 털이 하얗게 변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이를 분석하니 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 주 원인인 것을 밝혀냈죠.
이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을 검게 만드는 멜라닌 줄기 세포들이 전부 멜라닌 세포로 바뀌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나는 머리카락은 멜라닌 세포가 없이 자랍니다. 이것이 바로 새치입니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흰머리가 많이 나는 경우에도 2~6년전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힘들었던 그때 기억을 떠올리진마세요...😥😥)
특히 한약을 잘못먹어서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한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혹시라도 새치가 특별한 스트레스 없이 많이 났다면,
원인 1) 갑상선 문제
원인 2) 백반증
원인 3) 당뇨병
원인 4) 콩팥(신장)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2024년엔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삶을 살도록 우리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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