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정말 도전의 해였습니다.
수많은 작업과 프로젝트를 했지만 이 작업이 가장 힘들었어요.
드디어 학교로 왔네요. [안전한 생활]
현직 교사들이 국정교과서 삽화 전체를 맡아서 그린 건
단군 이래 처음이라고 합니다.
저는 집필에도 참여했습니다.
삽화 작업 들어가기 전에 멤버들에게 얘기했던 내용.
1.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자.
2. 우리(교사)들의 색깔을 내자.
3. 교과서스러운 그림말고 캐주얼한 그림을 그리자.
얼마나 잘 반영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함께 고생한 참쌤스쿨 에이스들
참쌤스쿨 그림대장 정원상
네이버 베도 작가 정다운
카카오톡 이모티콘 쿠카아빠 최성권
참쌤스쿨 색연필 왕 안희진
참쌤스쿨 끝판왕 정한나
참쌤스쿨 대표금손 김화인
참쌤스쿨 에이스 조하나
마지막에 합류해서 지도서 그림 다 그려준 김웅 형까지!
정말 고생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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