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씽킹이란?

비주얼씽킹이란?

비주얼씽킹이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졸라맨 형태의 그림을 떠올릴 것입니다.

교실에서는

개념을 대강 살펴보고

종이 한 장 나눠준다음

'비주얼씽킹을 해라'

그리고 전시하기...

국어시간에도, 수학시간에도, 사회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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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리기부터하는 

비주얼씽킹은 기업 비주얼씽킹을

학교에 적용하면서 생긴

일종의 고정관념입니다.

저는 이를 비주얼쇼잉(Showing)이라 부릅니다.

생산성, 효율성을 강조하는 기업과

학교가 같을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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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맨 따라 그리기가 강조되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림을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졸라맨만 그릴 줄 알면 됩니다."

"그림을 못그려도 괜찮아요" 라고 합니다.

하지만 졸라맨을 그리고 안그리고 차원을 떠나,

비주얼씽킹을 처음 전파한

민간 비주얼씽킹 강사들은 대부분

그림과 관련된 직장을 다녔거나,

혹은 오랜기간동안 그림을 그려왔던 사람입니다.

이미지를 대하는 자세부터,

이미지를 대하는 습관부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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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비주얼씽킹,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한두시간 연수받고,

책 한 권 보고 비주얼씽킹 할 수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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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건 그림 연습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림 못그려도 됩니다.

(졸라맨만 그릴 줄 알면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비주얼씽킹은

"이미지로 생각하는 습관"입니다.

중요한건 일상생활에서 이미지를 활용하려는 '습관'입니다.

선생님부터 이미지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비주얼씽킹을 하는 선생님의 교실의 풍경을 그려봤어요.

 

2017년 9월

3년 넘게 300회 이상의 비주얼씽킹 강의,

매일매일 비주얼씽킹을 실천한

참쌤의 비주얼씽킹 책이 나옵니다. 

기존 비주얼씽킹 책과는 많이 다릅니다.

원래 2015년에 나왔어야 했는데

계속 보완하고 적용하느라 늦었습니다.

아울러 30차시로 이루어진 참쌤의 비주얼씽킹 원격연수도 함께 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