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한 해가 어쩌다보니 벌써 다 지나가고
새로운 한 해를 앞두고 있는 1월의 중간 즈음.
어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 좋을까요?
다독다독 선생님들이 준비한
"올해도 수고했어, 새학년을 응원할게"
그림책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1. 빛을 비추면 / 윤에디션
빛을 비추면 숨겨졌던 그림이 나타나는 신기한 그림책이에요.
캄캄한 교실에서 불빛을 비춰 읽어 보며 따뜻한 이야기를 서로 나눠봐요.
우리도 누군가에게 빛이 되는 사람이 되자는 말처럼요.
2. 아름다운 실수 / 나는 별
아이들은 실수를 하면 늘 작아지기 마련이에요.
이 책은 실수가 아름다운 작품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실수를 실수로 생각하지 않고 어떤 기회라고 생각하는 순간,
인생은 멋진 작품으로 완성될 거예요.
3. 아마도 너라면 / 상상의 힘
신비하고 마법같은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숨어 있는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에요.
우리는 무엇이든 꿈꿀 수 있고, 될 수 있다는 메세지로
새학년을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겠죠?
4. 바람과 함께한 일년 / 살림어린이
이 책에서는 한 해, 열두 달 동안 매일 다른 바람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에게 올 한 해에 불었던 바람을 함께 이야기해보고,
그러한 모든 바람 덕에 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는
선생님의 메세지를 덧붙여 한해를 마무리해보아요.
5. 걱정마 꼬마 게야! / 비룡소
새학년 진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을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에요.
꼬마 게가 설렘과 두려움을 갖고 떠나는 첫 바다 모험 이야기를 통해
새학년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심어 줄 수 있어요.
6.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 현북스
남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너무 사랑스러운 다섯 주인공들에 관한 이야기예요.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장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단점 역시 나만의 개성이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어요.
7. 중요한 사실 / 보림
주변의 모든 사물에는 중요한 사실이 숨어 있어요.
숟가락에도, 사과에도, 신발에도. 그럼 '나'만의 중요한 사실은 무엇일까요?
너무나 간단하고 본질적인 해답이 이 책 마지막장에 숨어 있어요.
새학기는 또 많은 것들이 달라지겠죠? 다름은 우리에게 설렘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때로는 달라지는 것들이 두렵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다름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또 그만큼 성장할 것이고 내년 이맘때쯤에는 또 더욱 달라져 있을 거예요.
선생님들의 좋은 '다름'을 응원합니다.
<카드뉴스 제작 선생님>
카드뉴스 제작 : 이 솔
아이디어 : 박지원 이진주 이주영 주효림 설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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